먼저 손등에 대고 시험해 봤는데

처음엔 안의 내용물이 잘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보니까 힘을 적당히 주면서 롱링해야 하는 것 같아요.

볼이 좀 눌려야 안의 액체가 나와요.

티트리 향인지, 여러 성분들의 복합적인 향인지,

기분 좋은 향도 살짝 나네요.

정수리 시작으로 후두, 측두 등 두피 전체를 수시로 롱링해주면 돼요.

작고 가벼우니까 휴대하면서 언제든 생각나면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기존에도 헤어 앰플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롱링방식의 앰플은 처음 써보네요.

기존에는 분무기처럼 뿌리거나, 스포이드로 액체를 흘려줬는데

앰플 성분이 얼마나 좋은지를 떠나서

액체가 두피를 타고 자꾸 흘러내리니까 그게 좀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헤어스틱 아로마앰플은 액체가 전혀 흘러내리지 않는 다는 점이 참 편해요.

헤어스타일을 해치지도 않으니까 수시로 발라주기에도 부담이 없고요.

https://blog.naver.com/forwho/22137112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