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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민피부를 잠재우다	조회 \| 8310	날짜 \| 2014/03/07
예민피부의 원인은 나? 울긋불긋, 겨울가려우을 동반한 에디터의 겨울은 그야말로 피부의 응급시즌이다. 에디터는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할 시기쯤, 예민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화장품' 쇼핑에 나선다. 자칫 또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간소해진 스킨 케어를 고수하지만 이내 다시 가렵기 시작한다. 예민피부는 인종, 나이, 성에 따라 본래 쥬전적으로 타고나기도 하지만 가장 크 원인은 환경적이나 생활습관의 요소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지만 예민을 유발하는 요소들에게 노출되면 피부의 본래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며칠만 피부를 쉬게 해도 정상으로 돌아올 피부를 너무 혹사시킴으로써 (잦은 스크럽이나 마사지, 피부 미용 시술, 스테로이드 연고의 장기간 도포, 격심한 스트레스, 너무 많은 종류의 화장품, 심한 범촉피부염 등) 차츰 민감성 피부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피부의 예민함을 고치는 가장 첫 단계는 바로 이러한 외부요인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교육이라 말할 수 있다. 만약 고객이 예민피부라면 각질층이 얇다거나 지질 방어막이 약하거나 모낭, 피지, 땀선 등의 피부부속물들이 많을 가능성이 있다. 피부구조의 이런 독특한 특징들은 투과성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여 자극성분이다 오염 물질에 대한 보호능력을 낮추고 또한 건조함을 증가시킨다. 예민피부의 원인 노화 건조함, 주름, 탄력감소, 모세혈관확장, 얇아진 피부는 노화피부의 일반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노화피부 중에도 예민한 피부는 과잉피부관리와 고객이 젊었을 때 쓰던 화장품을 나이가 들어서도 사용하면서 주로 나타난다. 예민한 노화피부상태를 줄이기 위해서는 염증이나 홍반이 더 일어나게 하는 과도한 트리트먼트는 피해야한다. 또한, 나이다 들수록 피부는 점점 얇아져 수분을 쉽게 흡수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필리시 마일드한 효소 제품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효소는 액체 필링보다 느린 속도로 피부에 침투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길 위험성을 덜어준다. 보습도 중요하다.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확스와 버터 등의 성분이 도움이 되며, 레티놀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같은 효과를 주지만 저민감성 성분인 레틴알데하이드가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호르몬 호르몬 또한 예민피부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여성을 생리가 시작되는 10대 초기의 어린나이 때부터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평균수명이 높아져 생리주기가 길어짐에 따른 호르몬 감소도 피할 수 없다. 즉,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기는 여드름, 호르몬 감소로 생기는 지독한 건조 피부상태는 여성이 평생 겪을 수 밖에 없는 예민 피부 증상인 것이다. 호르몬의 원인으로 피부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에스테티션은 예민함을 일으키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트리트먼트해서는 절대 안된다. 호르몬으로 인한 여드름은 살리실산, 엔자임, 또는 약한 AHAs로 케어할 수 있다. 환경적인 문제 환경적인 변화 또한 예민 피부를 더 가속화시키는 요인일 수 있다. 계절의 변화는 피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겨울동안 온도가 내려갈 때 피부의 수분도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낟. 수분이 빠져나간다는 것은 피부가 가렵고 갈라지고 아파질 수 있다는것. 여름철의 높은 습도는 몸을 더 땀나게 하고 열이 빠르게 오르도록한다. 이러한 일이 피부에서 일어날 때 피부는 빨개지고 얼룩덜룩 해지며 자극을 받게 되낟. 이러한 계절의 변화에 따라 가습기나 제습기는 공기의 습도나 온도를 맞춰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너무 지나친 햇빛노출 또한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선번을 일으키게 한다. 자외선에 노출되기 전 반드시 선스크린제를 도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 음식 알레르기는 피부에 두드러기를 일으킨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증상을 멈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음식 포장지의 성분들을 잘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비타민 B의 부족은 피부의 예민함을 가져온다. 정백하지 않은 곡물, 맥아, 오트밀, 생선, 달걀, 아몬드 등은 예민피부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화장품 화장품에 대한 예민반응은 향이나 방부제로부터 주로 발생한다. 예민 피부타입은 향이 첨가된 화장품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화장품 라벨을 잘 읽어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인데 어떠한 성분이 피부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아야한다. 항상 새로운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피부의 작은 표면에 테스터 해보고 점차적으로 늘려서 피부에 적응되는지 살펴보아야한다. 파라벤이나 미네랄 오일, 로릴황산나트륨, 프탈레이트, 인공색소, 인공향료, 알코올이 들어간 크림등의 제품은 피해야 한다. 예민피부 케어하기 예민피부 케어의 목표는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키며 수분공급을 하는 것에 있다. 예민피부는 씨위드, 올리브 오일, 올리브 잎 추출물, 녹차, 백츠, 알란토인과 같은 진정성분으로 관리하여야한다. 자연산화방지제는 예민함을 유발하는 프리라디컬의 손상으로부터 예방을 도와주고 있다. 피부 본연의 지질을 활성화시키리 위한 지방산, 리놀렌사, 히알루론산은 표피세포를 더욱 강하게 한다. 이러한 예민피부는 스킨케어 처방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향이 첨가된 제품도 피부에 더욱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알칼리 성분이 많이 함유된 세정제나 비누로 피부세안을 할 때에도 피부를 건조하게 하거나 자극을 줄 수 있다. 수분공급은 예민피부케어에 있어 아주 중요하므로 지질막을 생성하거나 수분공급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한다. 또한 고객에게 햇빛을 차단할 수 있도록 SPF가 들어간 파운데이션이나 베이스제를 사용하라고 권해야 한다. 또 하나, 테크닉을 함에 있어서도 부드러운 진정트리트먼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화방지제가 포함된 쿨링 미스트를 고객에게 뿌려주면 보습과 진정으로 고객이 만족해한다. 해독하고 피부를 맑게 하기 위해 림프마사지가 추천된다. 약한 에플라지 동작을 적용하고 러빙과 같은 불필요한 동작은 피하도록한다. 기억할 것은 스킨케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계란 상담하고 식별하며 홈 케어까지 추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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