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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버려야 합니다.	조회 \| 12469	날짜 \| 2014/05/21
묵은 약들을 버리지 못하는 노처녀 부르보네 지방에서 나는 어느 사랑스러운 노처녀를 알게 되었다. 그녀는 엄청나게 많은 묵은 약들을 장 속에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이제 아무런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상태이기에, 나는 그녀에게 말해 보았다. 그렇게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무리 보아도 불필요한 일 같다고 말이다. 그러자 노처녀는 얼굴이 빨개졌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았다. 그녀는 약병이며 통이며 튜브 따위를 하나 하나 꺼내면서 말했다. "이것 덕에 난 복통이 나았고 저것 덕에 인후염을 고쳤지요. 이 고약은 종기를 고쳐주었는데 혹시 그 종기가 재발할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이 알약은 변비가 생겼을 적에 먹으니 편안해지더군요. 또 이 기구로 말하자면, 흡입기가 분명한데 이제 완전히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지 싶네요." 마침내 그녀는 이 모든 것을 옛날에 큰 돈을 주고 산 것들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나는 그녀가 그 약들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바로 그 점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앙드레 지드의 《지상의 양식》에서 인용한 이야기입니다. 혹시 원장님들은 과거에 꼭 필요하지만 지금은 필요없는것들을 못버리고 있는것은 아닌가요? 종이 차트를 잘 적어서 돈을 많이 벌었나요? 일일이 문자를 보내서 고객으로 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습니까? 이제는 IT환경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영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컴퓨터와 친하지 않다면 배우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불편하더라도 잘 사용하면 얼마나 편하고 매출을 올리는데 꼭 필요한지 알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컴퓨터도 버려야 할때가 옵니다. 그리고 다른것을 선택할때도 받아 들여야 성공합니다. 친숙한것들 편한것들 그냥 좋은것들이 경영에는 장애가 될수도 있습니다. 품격있는 경영을 위한 고객관리프로그램 스마트쌤이 좀더 발전된 경영을 이끌어 드립니다. 쉬운단계부터 지금바로 사용해보세요. (주)피에스포유 대표 구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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