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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걸음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조회 | 10614 날짜 | 2010/06/21

올바로 걸으면 S라인은 바로 내 것 

최근 들어 제대로 걷는 보행법이 현대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인의 노화와 비만, 소화장애 등의 질환은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이 제대로 된 걸음걸이를 실천하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라고 한다. 한국발사랑연합회 안광욱 회장은 “현대인이 걸음걸이를 보면 생리적인 건강 수준까지도 알 수 있다”며 “보행은 단순한 이동의 수단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일치된 종합예술”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발의 반사구는 70여 곳으로 걸음걸이만 잘해도 이러한 반사구를 골고루 지압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나 잘못된 걸음걸이는 걸음을 걸을수록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한다. 한국인은 좌식생활을 하는 문화를 가진 만큼 ‘O자형 다리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컬으는 ‘八’자 걸음이 많으므로 엄지발가락이 위치한 발 안쪽으로 걷도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엄지발가락은 뼈도 굵으면서 몸무게의 50% 하중을 지탱하도록 되어있다.
반면 현대인의 잘못된 걸음걸이는 엄지발가락 중심에 하중이 실리지 않고 반사구에 압이 미치지 않아 기능저하가 유발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몸의 한 곳만이 아닌 전신 기능이 종합적으로 저하되므로 보행습관의 개선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아프리카 마사이 족 걸음걸이를 대중화 시키고 있는 엠베테 코리아 MBT(Masai Barefoot Technology)는 맨발로 흙길 위에서 발바닥을 고르게 사용해 특정 신체에 하중을 주지 않아 충격이 감소되며, 이러한 보행은 몸이 일직선이 되고 전체적인 균형이 잘 잡히게 된다고 한다. 
보행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신발이다. 신발을 착용하는 동물은 지구상에 인간만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신발은 착용 느낌이 적을수록 좋으며, 굽이 높고 발 폭을 자극하는 것은 발의 기형적인 변형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현대인들이 중요한 점을 한 가지 간과하고 있다고 조언한다. 걸음은 ‘얼마나 걷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걷느냐가 그 사람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얘기다.

출처:피부미용신문 박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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